[매일신문 6/30] [두바퀴로 달리는 경북도 명품길 2천km] (1)예천~안동 회룡포 나루길 7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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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퀴로 달리는 경북도 명품길 2천km] (1)예천~안동 회룡포 나루길 75km
자전거 타고 경북의 속살 찾아…꽃중년 30명 거침없이 달린다
예스러운 예천 초간정에서 스타트, 회룡포 전망대 2km 오르막 비지땀
비룡교로 가는 제2뿅뿅다리 사라져. 자전거 어깨 메고 '내성천 도하작전'
약 7시간 내달려 병산서원서 마침표
자전거 여행의 독특한 매력은 무엇일까? 마치 새아씨 발목위로 살풋 드러난 백옥의 살결을 훔쳐보듯 자전거는 깨알같은 즐거움도 놓치지 않는다. 여행지의 뒷골목을 속속들이 후벼파듯 숨겨진 책갈피 속을 자전거는 하나씩 파헤친다. 두바퀴는 내맘대로다. 가다 서다 유유자적이다. 그렇게, 좌충우돌 경상북도의 속내를 찾아가는 자전거는 늘 흥분되어 있다. 그속에 행복도 오롯이 쏙 담겨있다. 경상북도 명품 자전거길 23선, 총 거리 2,000Km를 가슴에 담기 위해 약30명이 모였다. 최고령70세, 최연소51세, 평균 나이56세의 꽃 중년들이 페달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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