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7/17] 서원·산사·유교책판… 세계유산 5곳을 품은 고장
페이지 정보
본문
서원·산사·유교책판… 세계유산 5곳을 품은 고장
경북 안동
지난 6일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 아홉 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됐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은 14개로 늘었지요. 세계유산에 등재된 아홉 곳 서원을 하나하나 짚어보니 그중 다섯 곳이 경북 지역의 서원이더군요. 특히 안동이 유일하게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두 개의 세계유산 서원을 가졌습니다. 안동에는 서원 말고도 세계유산이 더 있습니다. 하회마을과 봉정사, 유교책판이 모두 안동이 가진 세계유산입니다. 한 지역이 네 종류, 다섯 곳의 세계유산을 보유한 곳은 아마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을 겁니다. 이번 여정의 목적지를 경북 안동으로 정한 이유입니다.
- 이전글2019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2019.9.27 ~ 10.6) 19.09.05
- 다음글[부산일보 7/3]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비혼 면면히, 낙동강 유유히 19.08.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