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10/4]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 올라서니 옛 마을을 품고 가을이 돌아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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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부용대 올라서니 옛 마을을 품고 가을이 돌아나간다
안동 하회마을은 남쪽으로 흐르던 낙동강이 잠시 동북쪽으로 선회해 큰 원을 그리며 산을 휘감아 안고 산은 물을 얼싸안은 곳에 터를 잡고 있다. 이렇게 물이 S자형으로 돌아나간다고 해서 '물돌이동'이라 하고 한자로는 '하회(河回)'라는 이름이 붙었다. 풍수상 연꽃이 물에 떠 있는 형국이라 해서 연화부수형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2010년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한옥·초가 혼재된 풍산 류씨 집성촌
유명 고택 많아 '고택 전시장' 방불
골목 누비는 재미에 흙담도 인상적
나룻배 유료지만 부용대 꼭 가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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