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06/19] 선비의 공간 `書院` <5>-물질만능 떨치는 `퇴계의 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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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공간 '書院' <5>-물질만능 떨치는 '퇴계의 敬'
도산서원에는 퇴계 이황의 가르침이 지금도 곳곳에 배여 있다. 해마다 이곳에서는 '도산별시'를 열어오고 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도산별과는 226년 전 정조 임금의 특명에 의해 시행됐던 음력 3월 25일에 맞춰 열린다. 인근에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 들어서 전국에서 몰려든 현대인들에게 퇴계의 가르침을 전해주고 있다. 한국 성리학을 정립했던 퇴계는 지금도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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