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연정에서의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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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제주가 없어서 글쓰기를 즐기지 않는데.... 집사람이 기념으로 한번....^^ 앞으로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엔 방명록에 글을 못남기고 왔습니다...^^;
절친한 벗에 의해 알게된 옥연정에 매 철마다 벗과 함께 방문하였다가 이제는 온전한 가족을 이루고 첫 방문을 하였습니다.
귀빈이 방문하시는 바람에 뵙지 못하여 집사람이 많이 아쉬워하네요. 함께 차를 마시겠다며 직접 송화를 따다가 다식을 준비
해 갔는데 아쉬움이 큰 가봅니다.
결혼 전 지금의 아내와 함께 들렀고 배속에 사진의 아이가 있을 때에 들렀고 이제 조금은 몸을 가눌수 있게 되어 결혼도 기념하고 태어난
지 200일이된 아이에게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더 할것 없이 좋은 시간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준비해간 한복을 함께 입고 즐겁게 사진도 찍고 저희 부부도 정말 오래간만에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가는 것 같습니다.
큰 행사를 치르시느라 많이 힝드실텐데 마음 깊이 신경 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베롱나무에 꽃이 필때 벗과 함께 다시 찿아뵐수 있기를 마음속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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